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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과 신약 성경의 영감론(靈感論)

2024년 12월 9일조회 3

제 14 과 신약 성경의 영감론(靈感論)

성경본문 : 베드로후서 1 : 19~21

외울말씀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0)

부를찬송 : 180장, 177장, 399장

성경은 유일한 책이다. 그것은 1500년이 넘는 기간을 통하여 40명이 넘는 저자가 기록했으나 그 내용에 있어 모순이 없는 한 권의 책이다. 이렇게 된 것은 성령하나님이 감동으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원 저자는 성령님이신 것이다(사34:16).

첫째 영감의 정의

1. 일반적인 의미..영감이란 말을 일반 한글사전에서는 「영묘스러운 감응이나 심령이 미묘한 작용으로 얻어지는 감정」이라 하였다. 일종의 감응이나 감정으로 정의한다.

2. 원어의 의미..신약은 영감을 「감동」(딤후3:16)이라 번역하였는데 원어는 데오프뉴스토스인데 이 말은 데오스(하나님)와 프네오(쉼쉬다. 바람이 불다. 영적인 감화를 입다)의 합성어로 「하나님의 감동을 받음」을 뜻한다. 즉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영적 감화를 입은 상태를 의미한다.

3. 신학적 의미..제네바 신학자 엘가우센(L.Gaussen)은 「성경저자들이 사용한 말의 선택까지와 저들의 과오와 오류에서 성령님의 보호하시고 또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을 과거에 부어 주시어 안내자 역할을 하게 하여 기록케 하였다」고 정의하였다.

헨리(C.F.H.Henry)는 「영감은 거룩하게 선택받은 사람들에 대한 성령의 초자연적인 영향으로서 그 결과 저들의 저술이나 문서로 믿을 수 있고 권위있는 것이 된다」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 근원이 인적이 아니라 신적이라는 것이다.

4. 영감설의 구분..여러설이 있다. 기계적 영감, 감력적 영감, 직관적 영감, 유기적 영감 등이다. 하나님이 성경 저자들의 개성, 교육적 배경, 환경 등을 그대로 살리면서 당신의 뜻하신 바를 하나도 남김없이 나타내도록 역사하셨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 각 책의 개성이 다르고 문체가 다양하고 용어가 다르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한 분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기록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믿을 유기적 영감설이다. ☞ 딤후 3 : 16

둘째 성경영감의 요소

1. 계시(Revelation)..사람이 스스로 다른 방도로 알 수 없는 진리 즉 형이상학적인 것들을 사람에게 전한 하나님의 행동이다. 계시는 말씀으로, 청각으로, 초감각적인 방법으로 전달되고 하나님께서 직접 거룩한 방법(십계명) 등으로 나타내신다.

2. 영감(Inspiration)..하나님께서 영을 통하여 성경저자들에게 나타나신 초자연적인 감화력을 말함인데 이 영향으로 성경을 기록하였다.

3. 조명(illumination)..이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기록된 계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성령의 역사이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올바른 관계(회개, 순종, 신앙)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이다.

이상에서 본대로 계시는 진리를 주신 하나님을 깨닫게 되고, 영감은 주어진 진리을 받게 하고, 조명은 기록된 계시를 깨달아 구원을 받게된다.

그러므로 계시는 기록된 진리의 기원이요, 영감은 객관적인 기록을 하게 한 것이요, 조명은 기록된 계시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 사 34 : 16

셋째 성경영감의 범위

1. 성경은 사상만 영감된 것이 아니다..매우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는 영감관으로서 이를 역동적 영감관이라 한다. 영감관이 사상만 영감되었을뿐 말 그 자체는 영감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 견해에 의하면 성경상의 말이 어느 정도 권위는 있으나 반드시 완전하게 정확한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다.

2. 부분적으로 영감된 것이 아니다..부분적 영감관이 있는데 이 설은 성경의 일부분 즉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부분(창조이야기, 예언등)만이 초자연적으로 영감되었다고 본다.

3. 오류로 가득차 있는 성경이 아니다..칼 발트주의 영감관은 성경은 오류를 가진 저자의 산물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류로 가득 차있다는 것이다.

4. 성경은 저자를 기계처럼 사용한 것이 아니다..기계적 영감관을 저자는 완전 수동적이어서 하나님께서 기계처럼 사용하여 성경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5. 우리가 믿는 성경은 축자 영감이 된 것이다..성경의 영감은 부분적이 아니다. 사상만도 아니다. 완전 축자 영감된, 심지어 문자들까지 영감되었다는 것이다. 완전 영감은 성령의 충분하고 충족한 감화가 성경의 모든 부분들에 확장되어 성경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권위적 계시로 만든 결과 그 계시는 사람의 마음들과 의지들을 통하여 오되 오히려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이 완전 축자 영감을 믿는 이유는 ① 예수님께서 축자 영감설을 가르쳤으며 (마5:18), ② 바른 글자를 사용치 않고는 사상의 목적을 바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막 12 : 36

넷째 신약영감의 증거

1. 기록자가 자의식으로 기록치 아니하였다..성경의 저자들보다 문학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많다. 세익스피어나 단테나 톨스토이 같은 위인들이다. 그러나 문제는 「영감」에 있으니 그들이 아무리 초명작을 쓴다고 해서 성경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의 처지가 약 40여명에 이른다. 형편과 처지가 각각 다르다. 그리고 연대의 차이도 1500년 긴 역사에 의해 66권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자기 개인 사상을 전달한 자가 없고, 오직 메시야에게 다 초점을 맞춘 것은 원 저자가 역사를 하였다는 증거이다.

2. 신약자체가 영감되었음을 자증한다..(1) 딤후3:16-17절은 완전영감, 신적기원, 성경의 가치의 완전한 목적을 명시하였다. (2) 히1:1-2절은 구약영감을 입증하며, (3) 요10:34-36절은 예수님께서 증명하였고, (4) 벧후1:20-21완전영감의 정의를 증명하고 있으며, (5) 마5:18절은 참으로 성경은 자체의 무오성을 주장한다.

☞ 고전 2 : 10

맺는말

본문에 현재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이 있음을 부인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오류와 아주 다르다. 참으로 영감과 무오에 관한 성경 자체의 명백한 주장에 직면해서 문제에 부딪힐 때 거듭거듭 진실되다는 것이 증명되어 온 성경을 믿는 것이 인간의 틀리기 쉬운 어떤 의견을 믿는 것보다 더 합당하다. 이 문제들에 관한 인간의 지식은 한정되어 있으며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그릇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의심할 바 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경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 줄 사실들이 계속적으로 밝혀질 것이다.